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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준의 새 이야기

사랑을 나누는 ‘착한병원’, 13호점 현판 전달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7월 22일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병원 13호점 김의신치과의원(김의신 원장)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김의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착한병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작된 새로운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가게 캠페인은 착한가게 104곳, 착한병원 12곳, 착한조합 3곳, 사랑나눔일터 17곳 등 총 136곳이 가입되어 있다.

착한가게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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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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