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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의 한방탐구

감기 예방하는 삼복첩에 대해서

최근 들어 사스나 신종인플루엔자등 신종 바이러스들이 창궐로 인해 백신에 의한 예방법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의 더욱 증대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동병하치(冬病夏治)라고 이론이 있는데 겨울철에 호발하거나 겨울철에 심해지는 질환들 예를 들어 감기, 기침, 천식, 비염, 기관지염 등을 여름철 인체의 양기가 가장 성한 초.중.말복의 삼복에 자연의 온열지기를 빌어 양기를 보익하고 찬 기운을 몰아내며 경락의 기혈순환을 좋게 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동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치법을 말한다.


이러한 동병하치의 이론을 가지고 한의학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삼복첩요법이 있는데 중국과 대만에서는 어느정도 보편화 되어있어서 2005년 여름에 광저우 시민이 10만명이 삼복첩 시술을 받았다고 하는 기록도 있다.


제일 더운 복날에 속을 덥혀주는 삼계탕을 먹어 양기를 보충하듯이 삼복날에 삼복첩으로 양기를 보충하면 면역력을 증강 시키켜서 날씨가 추워지면 걸리는 감기 기침 폐질환등 호흡기 질환등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복첩 관련 논문을 살펴보면 신강병단규둔의원에서 1996년 7월부터 2002년 8월 까지 삼복첩 시술한 4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결과 관찰한 후 90.7퍼센트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하고 있고 엄서중의학원제일부속의원에서 발표한 2004년도 논문에서는 재발성호흡기감염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시술에서 88프로의 유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구체적인 시술방법은 인체의 양기가 가장 극성한 초중복 삼복때 백개자, 현호색, 세신등 5가지 약재로 만든 환을 예방 목적으로 하는 질환에 따라 여러 혈위에 첩부하는데 피부상태에 따라 2-4시간 정도 부착한다.


시술 부위는 체질이나 주로 걸리는 질병에 따라 달라지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상담하고 시술하면 겨울철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ip. 삼복첩이란?


중국에서 유래된 삼복첩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초복, 중복, 말복(총 3회)을 즈음하여 폐기운을 강화하는 혈자리(폐수, 전중, 대추혈 등)에 붙이는 한방패치이다. 강즙, 백개자 등 매운 성분의 약재가 함유되어 있는 삼복첩을 붙이면 경락과 기혈을 통해 폐의 정기를 북돋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서승모 한의사는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졸업을 하고 현재 '전농로 한의원' 원장으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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