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이 지난 8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주)한화건설 제주읍면하수관거BTL현장에서 현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배(70만시간, 716일) 달성 시상식 및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안전보건문화 선언서’를 채택했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08년 3월3일부터 올해 2월10일까지 매년 안전보건 교육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안전교육, 안전점검 등을 통해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수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단 한 사람도 다치는 일이 없는 무재해 사업장 되어 줄 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