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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통장 갖기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동휴 회장)는 지난 5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통장 갖기 운동(사랑의 계좌)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상부상조정신과 조냥정신을 일깨워 '나눔과 참여'의 실천으로 기부문화 정착과 생활화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안정된 모금재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비한 민간복지재원 확충으로 선진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또한 이 운동은 2005년도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개해 현재 공무원, 농협인, 기타 도민 등 2,400여명이 가입돼 매월 일정액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동휴 회장은 지난 3월 5일부터 읍·면·동사무소 및 각 기관, 사업체를 방문해 지난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해 '사랑의 열매' 통장 갖기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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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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