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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민과 함께하는 '설명절 사랑나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총망라하는 것으로 위문품 지원, 차례상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등 총 2억여원 규모이며, 2월 6부터 2월 16일까지 지원한다.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외국인근로자 등 도내 17,500여 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독거노인170가구, 학생가장 129명에게는 생계비를, 사회복지 소외시설 10개소에는 공동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한동휴 회장은 “이번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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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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