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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물수리, 총상으로 잇따라 희생 '충격'

22일 이어 27일 조천읍서...수렵철, 밀렵꾼 '표적'

 
물수리가 제주에서 연달아 총상으로 희생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저녁 물수리 한 마리가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신안동 과수원에서 이명철씨에 의해 습득돼 곧바로 한라종합동물병원(원장 안민찬)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물수리는 이미 가슴 부위의 심한 출혈으로 탈진된 상태였으며, 29일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안 원장은 “X-ray 촬영 결과, 몸 안에 탄알이 박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총기 사고로 희생됐다” 고 밝혔다.

물수리는 도내 하도리 철새 도래지를 비롯해 해안조간대에서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는데, 최근 궂은 날씨로 인해 중산간 지역으로 비행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물수리는 보통 휴식을 취하거나 먹이를 먹을 때, 전신주나 나무꼭대기에 앉는 습성 때문에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22일에도 조천읍 교래리 도로변에서 물수리가 왼쪽 날개에 총상을 맞고 희생된 적이 있어서, 수렵철을 맞아 물수리를 포함한 맹금류들의 희생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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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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