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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춘함 함정공개행사 28일 열려

KDX 3번함 해군 주력 최신예 구축함

 
제 461주년 충무공탄신일을 맞아 해군은 28일 제주항에서 양만춘함 공개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군은 바다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군악연주회, 해상헬기(Lynx)견학, 만함식, 함 현황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를 찾은 양만춘함은 한국형 구축함(KDX-1) 3번함으로 1996년 건조돼 해상경계작전 및 환태평양 훈련, 순항 훈련 등을 수행한 해군의 주력 최신예 구축함이다.

다음은 양만춘함 소개

함정명-양만춘 장군은 고구려시대 명장으로 서기 645년 당태종을 안시성에서 격퇴시켰다.

해군은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을 이어받아 대양해군으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1번함 광개토왕함. 2번함 을지문덕함 등으로 이름을 지었다.

제원
△길이/폭/높이:135m/14m/42m
△배수톤수(만재시):3800t
△속력/항속거리
- 경제속력 18노트(시속 33km)/4000NM(7400m)
-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km)
△승조원 : 170명
△무장:127mm 함포 및 대함. 대공 유도탄 등
△대잠 헬기 1대 탑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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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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