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영훈)가 자매결연 도시 간 정보교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를 초청해 9일까지 이호운동장에서 생활체육 축구 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5월에 제주시 초청으로 첫 교류전 펼친 이후 3번째 경기로 이를 위해 서대문구에서는 현동훈 구청장을 포함한 9명의 임원과 김영길 씨를 단장으로 20명의 선수가 제주를 찾았다.
한편 제주시 출신인 현 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양 도시간 우정을 바탕으로 기관 상호간의 화합과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게 될 것 ”이라며 “양 도시간 생활체육인들의 우호증진과 함께 활발한 교류와 새로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초석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