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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동부서 김민성 소방사, 장비개발대회 3위

 
제주동부소방서 김민성 소방사가 제14회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 소방사가 개발한 '굴절 고정식 에어부목'은 기존 에어부목과 와이어 부목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기존 에어부목과 달리 환자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변형이 가능해 환자의 고통 경감과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 소방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 승진 추천의 영광을 안았다.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는 각종 재난현장 대응 소방력의 핵심인 119소방장비를 현장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로 개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소방방재청 주최하에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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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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