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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제3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개최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0월 28일 제주 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2009년도 제3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위원장 한형범)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 배분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08년 테마기획사업 최종평가 심의 2009년 추가테마기획사업 심사(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

2010년도 배분사업 예산은 신청사업에 4억천여만원, 지정기탁사업에 13억8천만원, 제안기획사업에 7,300만여원, 테마기획사업에 11억천여만원, 긴급지원사업에 4억5천만원, 물품배분에 2억5천만여원 등 총 37억여원에 배분 계획을 세웠다.

2008년도 테마기획사업 최종평가 심의는 공동모금회 평가지원단에서 2008년도테마기획사업에 대한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에서 최종평가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실시되었는지를 평가하여 차후 지원사업 수행방향을 모색하고자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 총 19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심의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2009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욕구를 고려하여 신청사업, 제안기획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31억7천여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43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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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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