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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개인긴급지원사업으로 2억9천여만원 지원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7월 14일 ‘2009년 개인긴급지원사업’을 통하여 상반기 동안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총 234건에 2억9085만848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개인긴급지원사업’이란 재난, 재해 및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시급한 생계, 의료, 주거비 문제에 대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지원된 긴급지원사업비는 생계비 81건 5470만원 의료비 68건 1억835만8480원 주거비 85건 1억2780만원으로, 올해 총예산은 4억5000만원이며, 지난 2008년 개인긴급지원사업으로 지원된 금액은 792건에 3억4038만5108원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긴급지원사업 외에도 △신청사업, △제안기획사업, △테마기획사업, △지정기탁사업 등을 통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작은 나눔의 정성들이 모여 커다란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모금, 홍보캠페인으로 나눔문화 정착을 통해 더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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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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