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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개인긴급지원사업으로 2억9천여만원 지원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7월 14일 ‘2009년 개인긴급지원사업’을 통하여 상반기 동안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총 234건에 2억9085만848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개인긴급지원사업’이란 재난, 재해 및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시급한 생계, 의료, 주거비 문제에 대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지원된 긴급지원사업비는 생계비 81건 5470만원 의료비 68건 1억835만8480원 주거비 85건 1억2780만원으로, 올해 총예산은 4억5000만원이며, 지난 2008년 개인긴급지원사업으로 지원된 금액은 792건에 3억4038만5108원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긴급지원사업 외에도 △신청사업, △제안기획사업, △테마기획사업, △지정기탁사업 등을 통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작은 나눔의 정성들이 모여 커다란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모금, 홍보캠페인으로 나눔문화 정착을 통해 더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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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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