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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지방법원, 월급 일부분 적립해 나눔활동 동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탁하는 월급 기부에 제주지방법원이 동참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김종백 지방법원장 이하 사무관급 이상 41명은 지난 28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월급의 일정부분(1%~5%)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307만7410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불황에 따른 내수침체, 청년실업, 실직가장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제주지방법원 공직자들이 자체적으로 월급 모으기를 실시한데서 비롯한 것이다.

제주지방법원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300여만원씩 총 2700여만원의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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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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