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 2009년도 제1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개최

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2009년도 제1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개최

김성율 기자 naouri@hanmail.net
등록 2009.03.30 11:44:45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3월 27일 제주 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2009년도 제1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위원장 한형범)’를 개최했다.

이날 부의 안건으로 ‘2008년 배분사업 최종평가 심의(안)’, ‘2009년도 기초복지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2008년 배분사업 최종평가 심의(안)’으로 제주 사랑의 열매 평가지원단(단장 진관훈)에서 평가한 2008년 신청사업, 제안기획사업, 테마기획사업 및 차량지원사업 등에 대해 최종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투명하게 수행되었는지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차후 지원사업의 수행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2009년 기초복지사업 계획(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 의료, 주거등 기초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안전 및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기초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약 275,270,000원의 예산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무료급식지원 등의 기초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욕구해소를 위해 2009년 3월 말 현재까지 약 11억여원을 지원하였으며, 차후에 실시되는 테마기획사업 등, 지속적인 각종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총 43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NULL

와이드포토

사건/사고/판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통신원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