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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후변화 대응 숲가꾸기로

미세먼지 저감, 경관향상 등 공익 기능 증진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 향상 등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병충해를 받거나 수간이 불량하여 다른 임목의 생장에 피해를 주는 형질불량목에 대해 적정 밀도의 솎아베기,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한 가지치기 등으로 나무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도로변 및 오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사업은 애월읍 산록서로, 조천읍 우진제비오름, 북오름, 구좌읍 종제기오름 등 산림 101.74ha에 대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숲가꾸기를 실행한 숲은 방치한 숲보다 나무의 양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증가하며, 숲을 잘 가꾸면 나무의 뿌리가 깊이 들어가 말뚝, 그물과 같은 역할을 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더불어 산림 경관 향상에도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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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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