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조직성과평가’ 전국 2위 포상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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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무서, ‘조직성과평가’ 전국 2위 포상금 기탁

김성율 기자 naouri@hanmail.net
등록 2009.03.06 09:20:29

제주세무서(서장 황상순)는 ‘2008 조직성과평가’에서 전국 107개 세무서 중 2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3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또한 제주세무서는 지난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평가부문에서 80.1점으로 전국 4위, 부산청 산하에서는 1위를 기록하여 납세자들에게 신뢰 받는 관서로 평가 됐다.

한편 황상순 서장 외 직원일동은 평소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상순 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지켜준 도민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포상금은 전직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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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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