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정 이어가는 착한가게 5호점 태선갈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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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정 이어가는 착한가게 5호점 태선갈비 선정

김성율 기자 naouri@hanmail.net
등록 2009.02.22 11:04:36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월 20일 착한가게 5호점으로 이도1동 태선갈비(대표 박종순)를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박종순 대표는 지난 2007년 태풍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경로당 등에 매월 일정량의 갈비와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들인 박태준군은 아버지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 지난해 12월, 2년여간의 군생활 동안 월급을 모아 240여만원의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바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손쉽게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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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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