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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밝게 성장해야 할 나이에 큰 병을 앓고 투병중인 아들 승규를 볼 때 어머니 송경남씨는 애처롭기만 하다. 승규의 얼굴을 쓰다듬어주는 송경남씨. |
승규의 아버지 또한 3년 째 투병 중...‘식구들에게 아픈 내색도 못해’
승규만큼이나 승규의 아버지도 3년 째 뇌혈관 질환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다.
승규의 아버지 차영만씨(46)는 지금 부산 동의의료원에 두 달 째 입원중이다.
“2004년 길가다 갑자기 쓰러졌어요. 허리협착증에다 당뇨까지 있어 기본적인 거동밖에...”
송 씨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장애진단을 받은 승규의 아버지는 1년에 보통 4개월 정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승규와 승규의 아버지 병간호로 하루가 빠듯한 송 씨.
“매일 병간호하다보니 온 몸이 쑤시지만, 식구들에게 아픈 내색도 못하죠. 내 몸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아니면 일어서서 가족들 돌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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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예전 일들을 얘기하자 송경남씨는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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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문맥의 압력이 높아지면, 간으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양의 혈액은 다른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여러 장소가 있지만 위나 식도 쪽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이 많아지면 식도의 혈관이 풍선처럼 늘어나게 되는데, 이를 식도정맥류라고 한다. 이것은 경부 고속도로가 막히게 되면, 지방 국도들이 번잡해지는 현상과 같다. 지방 국도는 차량이 많아지면 길이 막히는 정도로 끝나지만, 식도의 혈관은 늘어나다가 견디지 못하면 터지게 된다. 바로 이러한 현성을 식도정맥류 출혈이라고 하는데, 환자는 입으로 많은 양의 피를 토하게 된다. 식도 정맥류 출혈은 시간을 다투는 상태로서, 빨리 응급실에 내원하지 못하면 3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는 정도로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양념류 등 위장관을 자극하는 음식과 단단한 식품 등은 피해며 하며, 식도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반면 간경화(간경변)는 간의 염증이 오래 지속된 결과, 간의 표면이 우둘우둘해지는 것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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