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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 여성공직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제주시 여성공직자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1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171만5000원)을 17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는 여성공직자가 솔선해 모든 공직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판매액에서 유통재료비를 뺀 것으로, 육가공판매수익금, 모금함수익금, 화분판매수익금, 한경면마늘판매수익금 등을 합친 금액이며, 최근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제주시 공직자들이 적극동참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영미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공직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참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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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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