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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월동난방비지원'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추운겨울철에 고유가로 고심이 많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65만원~130만원까지 총 110개 기관에 1억1150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2008 행복한 겨울 만들기-월동난방비지원’ 사업은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로 걱정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생활인 및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빈곤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제주도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보일러, 도배, 지붕누수 수리, 편의시설 설치 등 총25가구, 7000여만원을 지원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찬식 회장은 “‘이번 ‘2008 행복한 겨울 만들기’ 사업은 제주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와 더불어 ‘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도 제주도민의 성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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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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