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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주)한라산, 기업이익 사회환원 위해 성금 5천만원 기탁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12월10일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김태환)을 방문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성금 5천만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주)한라산은 56년 전통의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매해 도공동모금회에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는 도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병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사용하여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겨울 유난히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기업’이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성금보다 2천만원 더 많은 5천만원을 성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한편 한라산 허벅술은 세계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전략과 동시에 ‘전통경영’과 ‘현대경영’의 접목으로 제주도의 일등 기업으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

현승탁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렵다고 기업들이 움츠러들어서는 안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서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해야한다”라고 기업의 사회기부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박찬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은 나눔과 사랑이다”라며 희망2009나눔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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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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