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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 금1억원 지원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 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지부장 홍만기)에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및 교통비로 1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액의 비용과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해야 하는 환우 가족들에게 치료비와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상태에서의 완치 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가 개최한 ‘2008년 생명사랑 송년의 밤’행사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에서는 2008년 현재, 제주 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치료비 지원 29명(5441만9000원), 교통비 지원 27명(2281만2260원) 등 총 56명에 대해 7723만1260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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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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