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승천)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사랑의 열매(회장 이세중)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나누면, 행복+행복’ 희망2008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행사는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75명의 이웃사랑 유공자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기리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해 태풍 ‘나리’로 고통 받는 제주도민을 위해 1억원의 수재의연금 지원하였고,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4천5백여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였으며,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전문건설업체간 1사1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협정을 맺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