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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1인가구․사업장에 안심 키트 지원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여성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호신용품과 비상벨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2026년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사업‘2026년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수행할 단체를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여성안심 지킴이세트는 주거안전용품과 호신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물품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방어훈련도 함께 진행해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에는 총 2,700만 원이 투입된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여성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모집부터 물품 보급까지 전 과정을 맡을 단체를 찾는다. 사업비는 총 1,134만 원 규모다.

 

두 사업 모두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소재하고 최근 1년 이상 여성 관련 사업이나 안전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표자나 관리인이 없는 단체, 특정 정당이나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지방세를 내지 않은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시작했으며 27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여성 1인가구와 여성 세대주 가구 200곳에 지킴이세트를 지원했다. 여성 1인 사업장 51곳에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 안전사업을 민간과 협력해 추진하겠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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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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