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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콘텐츠 다각화 정체성 위상 강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5년 개관 20주년 사업을 통해 거둔 인지도 및 관람 만족도 향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귤박물관은 ▲특화 전시·체험 교육의 내실화 ▲감귤 자료 아카이빙을 통한 박물관 정체성 확립 ▲참여계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제주 감귤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는 감귤을 매개로 한 주제 다각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에 둔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생태·기후위기 특별전시는 감귤을 단순한 과일을 넘어 제주의 기후변화를 기록하는 살아있는 지표로 재조명한다.

 

이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지역 장애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감귤 문화의 예술적 해석을 넓히고,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 및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4월에는 성인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귤꽃 활용 조향 프로그램> ▲5월에는 어린이 대상 <감귤나무 탁본 체험> ▲6월에는 지역 공방과 연계한 <신효 공방 초대전> ▲7~8월 여름 성수기 맞이 체험프로그램 <감귤도장 판화 만들기> 등이 차례로 운영된다.

 

특히 단체 현장 학습의 질적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용 활동지 및 교구 2종을 상반기 중 개발 완료하여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의 본질인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주감귤 발전사 관련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지속되는 지역사 기록 작업과 함께 상반기 중 감귤 관련 역사 및 미래유산 자료를 공개 구입함으로써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개관 20주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후위기, 장애인 예술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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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막힘없는 소통·촘촘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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