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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도예선대회 시상식 성료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제주특별자치도예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도지부(회장 오희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독서 생활화 운동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정착과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수준을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새마을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과 우수 독후감 및 편지글 발표를 시작으로 유공인사 감사패, 우수 문고지도자 표창, 각 부문별 입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가 수상했으며, 부문별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새마을작은도서관: 서귀포시 신머들새마을작은도서관 자립상: 제주시 새마을문고 애월읍분회, 서귀포시 새마을문고 중문동분회 재능기부 동아리 최우수: 제주시 오라해피우쿨렐레 이동도서관 자립상: 제주시 동지역 독후감 부문: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 - 서귀포시 하례초등학교,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한라초등학교, 중등부 최우수 - 서귀포시 표선중학교, 고등부 최우수 -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영훈 지사는 독서생활 운동은 제주의 인문 자산이자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마을에서, 학교에서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 역시 새마을문고를 비롯해 독서·문화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책 읽는 제주, 함께 성장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도 예선대회 시상자들은 중앙본선대회에서 경합을 벌여 오는 1210일 각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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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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