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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려운 노인을 위한 “사랑의 급식”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경제적 능력이 없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와 구세군다일사나눔의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매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심리적 안정된 생활 및 급식시간에 여러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외로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이사업은 2007년부터 지원되어 2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적십자사는 시청 어울림마당과 사옥 ‘사랑의 쉼팡’에서 실시되고, 구세군다일사나눔의집은 탑동공연장 동쪽에서 사랑의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소외받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365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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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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