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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천 원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제주시는 오는 41일부터 430일까지 3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된 ,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공통으로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예방접종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 27곳에 3,000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했다.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5 원을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방문 전 지정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4,518마리(상반기 3,008, 하반기 1,510)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정기적인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면서,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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