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싱싱한 먹거리, 들불축제장에서는 저렴”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3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입구에서 상생 싱싱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상생 싱싱장터에서는 농··축협, 농업인단체, 마을·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해 ···임산물 및 특산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천혜향·한라봉 등 만감류, 달코미 양배추, 제주메밀, 제주딸기, 제주호라산밀, 취나물 등 농산물과 제주한우, 제주돼지고기, 치즈 등 축산물이다.


또한 갈치, 옥돔, 고등어 등 수산물과 함께 지역 재료를 사용한 흑돼지 소시지, 육포, 감귤청, 우도땅콩막걸리, 전복장, 전통 발효음료(쉰다리) 등 가공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보령시, 천안시, 안동시 등 도외 지역의 쌀, , 오이, 생강 등 우수한 농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상생 싱싱장터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신선한 제주산 농···특산물과 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