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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핵심정책, 축구장서 도민과

오영훈 지사, 제주 SK FC 홈 개막전서 선수단 격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도정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330제주 SK FC 서울 FC’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SK FC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승리와 K리그 정상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오 지사는 월드컵 홍보관에서 아동복지보육원 중등부 축구팀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제주 SK FC SK에너지 관계자들과 스포츠 및 신산업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와 SK그룹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 SK FC 운영을 비롯해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AI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SK그룹과의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강화해 민관 협력 탄소중립·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과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형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제주를 혁신 실증단지로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8기 도정이 역점을 두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40 플라스틱 제로, 지역경제 소비촉진, 세계평화의섬 제주 20주년 기념 등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와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제주 SK FC는 올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제주SK 고향사랑기부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제주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새 이름으로 출발한 제주 SK FC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이다.

 

2024 시즌 K리그 7(15419)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2025 시즌에는 K리그1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은 이날 개막전 관람을 통해 제주 SK FC 승리를 기원하고 어려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기() 살리기 붐 조성 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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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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