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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초등학생을 위한 음악예술놀이’

제주아트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예술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놀이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악기 연주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익히고 타악기 연주하기, 색깔 악보 연주하기, 행복책만들기, 칭찬약만들기, 음악 들으며 그림 그리기, 리듬에 맞춰 선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배려와 협동,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61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519()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회차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제주아트센터는 지난해 몸으로 예술놀이’, ‘드럼으로 두둥탁!’,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시민 연극교실 낭독의 밤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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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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