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제주본부 홍웅기 본부장(왼쪽 3번째),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 고현석 지부장(왼쪽 4번째),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지수 센터장(왼쪽 5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홍웅기)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고현석)은 지난 22일, 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절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시내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됐다.
홍웅기 본부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 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 제주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성금은 8천 5백만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