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22일(수) 서귀포 흑한우 명품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에 쌀 300kg(10kg, 30포)와 햄 세트 20개를 기탁하였다.
기탁식에는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류건숙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발달(지적, 자폐)장애인 및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9개소와 장애인단기보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관 조합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