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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도 사람동물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133개사업20,662백만원(국비 6,651 지방비 11,590 자담 2,421)을 투자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생산과 더불어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 한우개량, 감귤박 사료자원화 등 12개사업 1,393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10개사업 2,768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우가격 약세와 농가수입 급감으로 어려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집중해 나갈 것이며,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4)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3,565백만원을 들여 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검진, 기생충 구제 등 4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 등에 13개사업 6,900백만원이 투입하고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운영 등 마필분야 11개사업 1,230백만원, 양봉곤충 등 기타 가축 육성 지원에도 6개사업 350백만원을 투입하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축산업 육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를 위해 2,973백만원을 투입하여 24시간 유기동물 구조포획, 길고양이 중성화,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람동물자연이 상생하는 축산업 구현의 마중물이 되어 축산분야의 새로운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을 청정 제주에 걸맞는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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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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