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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모집

제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급식지원 및 상담,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활동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청소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현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인 사업장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건입동/728-3488),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이도1/728-3865), 제주YWCA(연동/711-8324, 8326), 은성종합사회복지관(아라동/726-8389) 4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장마다 모집 청소년의 연령 기준이 상이하므로 유선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장별 정원은 40명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사업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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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신속 동료구조훈련 … 재난현장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17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위급상황 비상탈출 및 동료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119구조대원의 위기대응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 등 위급상황에서의 비상탈출과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대원 구조 기법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 ▲고립 대원 구조(FD CPR,덴버 드릴 등) ▲비상탈출 훈련(얽힘 장애물, 사다리 활용 탈출 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과 같은 팀 훈련을 통해 전문 구조기법을 습득하고, 대원 고립사고 시 자기 보호 및 동료 구조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새롭게 설치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으로 119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기생존 능력과 동료구조 전문성 향상으로 순직사고를 예방하고 최상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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