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2월 9일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철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에서 서귀포시청「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350포는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익산시가 고향인 조만기 대표는 어린 시절 집안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에 전원생활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서귀포시에 쌀(10kg) 1,000포(약 4,610만원 상당)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게 지원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