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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 마무리

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하여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27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을 투입하였으며 세부 정비 사항으로

(오름: 10개소)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정비 (습지: 9개소)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추락방지 울타리, 준설,

(용천수: 8개소)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하였다.


또한, 개선될 탐방로 이외 지역으로 출입에 대하여는 자체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주력하였다.


지난해에는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6개소,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오름 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및 탐방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노후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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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렬 한국뷰티고 교장, 연수 중 심정지 온 직원 심폐소생술 실시 생명 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이 또 한 명의 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1일 오송렬 한국뷰티고 교장선생님으로 오 교장은 연수 중 한 교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수 차례의 심장압박 후 다행스럽게 환자는 의식이 회복되어 119 응급차량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심정지는 대부분 가정이나 학교 등 비공공장소에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다. 오송률 교장선생님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인해 교원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고 있지만 용기가 더해져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용기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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