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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JUMP리그 결승리그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24(), 10:00부터 제주유나이티드와 공동 주관하는 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이하 JUMP리그) 결승리그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유일한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지난 62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JUMP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8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의 첫 경기로 JUMP리그를 개최하여 도내 24개교(축구 18, 풋살 6),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권역별 우승팀이 결정되었다.

 

남중부는 4개 권역리그 준결승 대진은 동부리그 오현중 VS 중부리그 제주중이 맞붙고 남부리그 대정중 VS 서부리그 노형중이 맞붙어 결승 진출을 위해 겨룬다. 여중부 풋살은 제주여중 VS 아라중, 제주사대부중 VS 서귀중앙여중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부별 결승리그가 종료되면 각부별 시상식 및 개인 시상을 끝으로 리그가 종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말을 이용한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주중 방과 후 인근 학교들 간의 리그를 통해 학교체육의 페러다임을 변화시켰으며 내년에도 제주유나이티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즐거운 학교 체육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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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렬 한국뷰티고 교장, 연수 중 심정지 온 직원 심폐소생술 실시 생명 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이 또 한 명의 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1일 오송렬 한국뷰티고 교장선생님으로 오 교장은 연수 중 한 교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수 차례의 심장압박 후 다행스럽게 환자는 의식이 회복되어 119 응급차량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심정지는 대부분 가정이나 학교 등 비공공장소에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다. 오송률 교장선생님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인해 교원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고 있지만 용기가 더해져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용기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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