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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래전략팀호’ 시책 개발 순항

서귀포시는 지난 26, 공직자 시책 발굴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미래전략팀 참여자 대상으로 ChatGPT 실습과 크루즈 견학 등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먼저, ChatGPT 실습 교육에서는 팀별로 수집한 정책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미래전략팀은 3~5월 동안 팀별 토론을 거쳐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면담, 타 시· 사례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이러한 데이터를 ChatGPT를 통해 구조화하고 요약·분석하는 과정을 익히며, 실행력 있는 과제로 정제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이어진 강정항 크루즈 선내 투어에서는 아도라 매직시티호(13만톤, 승객정원 5,246)에 탑승해 터미널 수속절차와 선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가자들은 수속 절차와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 수용태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에 참고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쌓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래전략팀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감각을 갖추게 됨으로써,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정책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은 지난 37~9급 중심의 공직자 41명이 8 팀을 이루어 토론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7월 초 결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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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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