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서창,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4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 농업인 한마음축제’ 행사를 갖고,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대정농협의 52주년을 맞아 조합원들이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정농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방 조합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