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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지역사회 어른들에게 감사”

김완근 제주시장은 927()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 평가 및 경로당 운영 실적 평가·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로당에서 추진한 어린이 유괴·성범죄 예방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부지회장, 노인대학(),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5개 경로당의 수범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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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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