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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밴드부 <새연교 콘서트>에서 여름 저녁 물들여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밴드부 스마일이 지난 727일부터 8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30분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연교 콘서트(주관: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서귀포시)>에서 럭키비키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저녁의 더위를 식혀주는 흥겨운 솜씨를 선보였다.



 

사제동행으로 편성된 서귀포중 스쿨밴드 스마일은 이 콘서트에서 크라잉넛, <좋지 아니한가> Oasis, <Dont Look Back In Anger> 혁오밴드, <TOMBOY> 윤도현밴드(YB), <나는 나비> 등의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방문객의 흥을 돋우었다. 주민과 관광객의 추가요청 곡, <밤이 깊었네(라잉넛)> 연주는 흥겨운 선율로 새연교와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였다.

 

밴드부 스마일은 2023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치러진 루키스테이지 김진성 교사가 [개인부] 대상, 스마일 [학생단체부] 1위를 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김진성 담당 교사는 우리 학교 밴드부는 사제동행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동아리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학생 스스로 편곡도 하는 등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라며이 동아리는 개인적으로 음악적 소질이 있는 학생과 밴드부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학생이 음악으로 함께 성장하며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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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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