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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밴드부 <새연교 콘서트>에서 여름 저녁 물들여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밴드부 스마일이 지난 727일부터 8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30분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연교 콘서트(주관: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서귀포시)>에서 럭키비키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저녁의 더위를 식혀주는 흥겨운 솜씨를 선보였다.



 

사제동행으로 편성된 서귀포중 스쿨밴드 스마일은 이 콘서트에서 크라잉넛, <좋지 아니한가> Oasis, <Dont Look Back In Anger> 혁오밴드, <TOMBOY> 윤도현밴드(YB), <나는 나비> 등의 연주로 새연교를 찾은 방문객의 흥을 돋우었다. 주민과 관광객의 추가요청 곡, <밤이 깊었네(라잉넛)> 연주는 흥겨운 선율로 새연교와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였다.

 

밴드부 스마일은 2023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치러진 루키스테이지 김진성 교사가 [개인부] 대상, 스마일 [학생단체부] 1위를 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김진성 담당 교사는 우리 학교 밴드부는 사제동행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동아리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학생 스스로 편곡도 하는 등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라며이 동아리는 개인적으로 음악적 소질이 있는 학생과 밴드부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학생이 음악으로 함께 성장하며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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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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