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초고령화 사회와 노인복지서비스 안덕면 이애순

초고령화 사회와 노인복지서비스

 

안덕면 이애순

 





초고령화 사회는 유엔 기준에 따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의하면 20246월말 기준 서귀포시 노인인구 비율은 22.3%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 노인복지서비스를 탐색해 보고, 알아두면 나와 가족, 이웃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갖고 몇 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 기초노령연금을 소개한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 지급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액은 2024년 기준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최고 334,810, 노인부부의 경우 최고 535,680원이다.

 

둘째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서비스 대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문 안전·안부확인, 전화 안전지원, 생활안전점검, 말벗서비스, 생활교육 등이 있다.

 

셋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신체활동,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장기요양 급여종류에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노인요양시설 입소 등이 있다.

 

넷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있다.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나 응급호출·장시간 쓰러짐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등 상시보호가 필요한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이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체사업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을 소개하고 싶다.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 누구나 지원대상이다. 가사활동지원, 방문목욕, 식사지원 서비스가 있다.

 

노인복지서비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통합돌봄상담콜(1577-9110)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각 사업별로 소득재산 기준, 본인부담금 등이 차등 적용될 수 있다.

 

나의 부모님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보완해야 할 서비스는 무엇인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해 보면 좋겠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