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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측량 기준점 1827점 일제조사 완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1,827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지적기준점 1,827점을 대상으로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정상) 1,661망실 등 166점으로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는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기준점 관리 체계 강화로 지적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 되거나 동일한 측량 성과 제공에 문제가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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