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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포럼서 ‘JDC 신사업 및 첨단사업 발전 방향’ 세션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29() 19회 제주포럼에서 ‘JDC 신사업 및 첨단사업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JDC 신사업 세션은 양덕순 제주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동훈 카이스트 교수, 김두한 JDC 미래투자본부장 직무대리, 홍명환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고상익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도시재생팀장이 각 분야의 전문 패널로 참석하여 미래지향적 제주 원도심의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 앞서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동훈 카이스트 교수는 원도심의 보행 친화적 환경조성과 노후화된 산업시설 재개발 등을 통해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해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원도심 개발은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원도심의 지속 발전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JDC 김두한 미래투자본부장 직무대리는 JDC 글로벌 교류 허브조성사업과 관련하여 “JDC는 제주도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주민과 충분한 의견 교환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20년 이후 JDC 첫 사업으로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양덕순 제주연구원 원장은 “JDC가 원도심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줘서 고맙다우리 모두가 제주에 관심을 가질 때 제주도민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날 두 번째 JDC 첨단사업 세션은 제주와 룩셈부르크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Olivier Zephir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책임자는 기술 자산이 풍부한 제주와 룩셈부르크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추진해야 한다 서로 간의 환경과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제주와 룩셈부르크 기업간 사업 런칭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는 제주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 다변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이 필요하다제주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성장할 경우 제주도의 업기반과 경제구조는 고도화될 것이다라고 제언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기업 대표로 에이투어스, 에이치이아이, 데이터디자인엔지니어링(DDE), Lightgo Space s.r.o 4가 참석하여 각 기업 전략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장기태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아 Olivier Zephir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책임자,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 양경준 크립톤 대표, 김두한 JDC 미래투자본부장 직무대리가 발표기업들의 기업경영을 위한 피드백과 제주와 룩셈부르크 네트워크 활용 자원 연계 및 교류 활성화 지원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김두한 JDC 미래투자본부장 직무대리는 룩셈부르크와 제주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JDC가 앞으로 국제화를 향한 방향으로 힘을 쏟아 첨단단지의 가치를 높여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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