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환경미화근로자 휴게실 이전 및 입주식

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환경미화근로자 대체휴게실(시청 2청사)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530() 1430분에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서귀포시 전국체육대회 개최로 현재 휴게(사무)실로 운영중인 서귀포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은 금년 하반기에 멸실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귀포시청 제2청사 지하층 활용해 청소행정 근로자의 휴게실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528일에 완료하였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남·여 환경미화근로자 휴게실, 운전원 휴게실, 기간제 근로자 휴게실을 조성했고 부대시설로 노조사무실과 남·여 샤워실을 별도 조성했다.


이번 입주식에서는 보이지 않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쾌적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팀과 연계하여 청소행정 근로자의 건강체크, 금주, 흡연과 관련된 건강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환경미화근로자를 비롯한 필수 노동자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