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6/3 ~ 7/22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시 지역 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8주간 조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부모 교육은 8회기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들·딸 부부를 대신해 손주의 육아를 봐주는 조부모들을 위해 손주와 함께하는 최신 육아법 및 놀이지도, 손주와 소통·공감하기, 손자녀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육아 스트레스 해소하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 조부모로 살아가는 삶, 나를 돌아보기 ▲ 손자녀의 발달 이해하기 ▲ 손자녀 제대로 ‘칭찬’하기 ▲손자녀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놀이치료 놀이실습 ▲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배우기 ▲ 조부모이기 전에 온전한 ‘나’의 이름 찾기 등 조부모들에게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과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상인 센터장은 “효과적인 손자녀 양육 방법 뿐만 아니라 신세대 조부모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며 “관심이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자녀 양육에 힘든 조부모들을 위한 손주병법 ! 현명한 훈육방법, 손자녀의 발달·기질단계를 이해하고 신세대 육아법을 알고 싶다면 제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홈페이지
(http://jeju.familynet.or.kr)를 혹은 전화(가족교육2팀 070-4523-707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