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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제주어 소통으로 제주문화 배워요”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주어 골을락 한마당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부모, 부모님, 선생님과 친구 등 다양한 세대간의 제주어 의사소통으로 제주어와 제주문화가 전승되도록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제주시 지역 초등학교 6개 팀의김만덕 이야기, 빙떡 만들기, 감귤따기, 좀녀 이야기, 우리 할망, 학교 소개등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가 제주어로 진행됐다.

 

본선 대회 준비기간에는 제주어 보전회 소속 제주어 전문강사가 제주어 문법 및 어휘 표현 등을 바르게 활용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제주어 아카데미를 연계해 운영했다.

 

또한 행복한 쉼터(이완국 대표)가 진행하는 제주어 놀이와 소리풍경 합창단과 신제주초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동요 공연도 진행되었다.

 

오는 10월 중에는 참여팀을 대상으로 집줄 놓기, 송악총 만들기, 빙떡 만들기, 보말수제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제주문화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로 다양한 세대가 대화를 나누는 일상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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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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