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7.0℃
  • 흐림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4.8℃
  • 구름많음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제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판매업소 점검 실시

제주시는 오는 10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번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어린이 기호식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햄버거·피자 등을 조리하는 접객업소 등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표시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제조가공 또는 조리장 청결, 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판 중인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과 영·유아용 이유식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맞게 조리·제조하고 있는지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제주시는 최근 2년간 어린이 기호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21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은 없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식품이 조리·제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