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토)

  • 구름많음동두천 30.3℃
  • 구름많음강릉 26.4℃
  • 구름조금서울 30.6℃
  • 구름조금대전 30.3℃
  • 구름많음대구 28.2℃
  • 구름많음울산 27.8℃
  • 흐림광주 26.9℃
  • 흐림부산 26.2℃
  • 흐림고창 28.1℃
  • 제주 25.6℃
  • 맑음강화 28.7℃
  • 구름조금보은 28.5℃
  • 구름조금금산 28.7℃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9.2℃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추가 지원

서귀포시는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25천여 마리 분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45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돼지 써코바이러스가 돼지에 감염하게 되면 2차 감염을 유발해 체중 감소, 쇠약, 호흡곤란,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되어 양돈농가의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돈(종부 3~4주 전) 및 자돈(3주령)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야 한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 지원사업은 돼지 1마리당 백신 구입비 2,000원 중 1,200(6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희망 농가는 동물약품취급업체 및 백신 종류를 지정하여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 및 최남단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확정 공급 내역은 실제 사육두수(한돈팜스자료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내역·구제역 백신 구입내역 등 종합심사를 거친 후 청정축산과에서 최종 확정 후 각 동물약품취급업체로 통보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3, 128천여 마리 분의 백신을 양돈농가 60호에 확정·공급을 완료하였으며, 잔여 물량에 대해 양돈농가의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돼지 사육농가는 74·138천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청정축산과(064-760-279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