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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에 승마교실 개강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최만규)52일부터 718일까지 6주간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래분교 승마교실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승마교육 등 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마문화를 보급하고 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코자 2012년부터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교실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교생 13명이 모두 참여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부터 14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어 기승준비 등 전 과정을 보조하며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말의 습성 이해하기 말과 친해지기 승마실습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목장 최만규 목장장은 승마교실을 통해 교래분교 어린이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승마가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좋은 여가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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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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